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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130

되는 일이 없을 때 읽으면 용기가 되는 이야기[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싶어] 1. 작가님은 우연히 독일에 머물며 호텔 로비에서 피아노 연주 아르바이트를 하는 동안 호텔을 A부터 Z까지 공부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고 그 의지를 그대로 현실로 반영하며 그간의 노력과 성공을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그녀를 보고 물 흘러가듯 주어진 일에 수동적으로 사는 삶보다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어려운 일은 정면으로 부딪혀가며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삶이 실패가 많더라도 그걸 발판으로 결국에는 성공으로 갈 가능성과 운도 그만큼 따르게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2. 예로들면 VIP 손님과 영어 의사소통이 잘 안 되어 대형 컴플레인이 발생하였지만 그녀의 정성 가득한 서비스와 만회하려는 노력이 VIP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처음엔 그녀 때문에 다시는 이곳을 찾지 않겠다고 결심했지만, 이.. 2022. 4. 18.
3년 후 당신의 미래를 바꿀 7가지 기술 [세븐테크] 1.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왜 이렇게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지 그리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나는 왜 이렇게 변화에 둔감하고 그 변화를 공부하자니 습득하는 속도는 머리가 빠릿빠릿 돌아가던 예전과는 현저히 다르게 느려진 건지 쿨럭. 정말 왜 이렇게 알고 싶고 배워야 할 것들이 이렇게 많은 거지??? 허허허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는 계속해야지~ 2. 앞으로의 세상을 그 어느 때보다도 혁신적으로 뒤바꿔놓을 일곱 가지 IT기술을 세븐 테크라고 이야기한다. 아래 일곱 가지에 대한 IT기술을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 세븐 테크의 시대가 오면 우리의 문화적 인식은 크게 바뀔 것이다. 가치관도 달라질 것이며, 삶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도 달라질 것이다. 1) 궁극의 가치를 실현하는 ‘인공지능’ 2.. 2022. 4. 17.
어느 마케터의 아카이브 [별게 다 영감] 이승희 지음 1. 어느 마케터의 아카이브라는 컨셉의 이 책은 기록으로 SNS에서 유명한 숭(이승희)님이 그 동안 자신의 계정에 공유해주었던 여러 인사이트를 모아서 보여주었다. 전부터 작가님의 인스타를 팔로우해서 피드를 보는데 내가 책에서 얻는 인사이트 외에 작가님이 실생활에서 보고 들었던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기록을 통한 인사이트 발견은 내 속에 있는 LED 라이트를 하나씩 키는 느낌이 들고 책에서도 나오지만 세상의 해상도를 올리는 느낌이다. 2. 일상생활에서 새로운 발견을 위해서 우리가 눈을 통해 보는 행위를 조금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영어적인 표현이지만 Look과 Observe라는 단어가 있다. 두 단어모두 눈을 통해 무언가를 하는 행위인데 Look은 보다, Observe는 관찰하다라는 .. 2022. 4. 3.
배우 박정민의 [쓸만한 인간] 책 리뷰 1. 브라운관에서만 보던 배우 박정민은 뭔가 피부색이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파수꾼에서 봤던 그 모습이 기억에 박혀서 그런지 분위기가 되게 어두운 사람이라고 느꼈는데 이 책을 보고 유쾌한 사람이구나 생각했다. 영화는 배역에 따라 자신의 모습을 변형하지만 글은 그의 생각 자체를 기록하므로 어쩌면 이 책이 그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읽으면서 생각했다. 2. 작년 청룡영화제에서 ‘다만 악에 구하소서’로 파격 연기를 했던 박정민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었다. 가끔 그의 수상소감을 돌려보는데 박지선님과 절친으로 알려졌던 그가 머뭇머뭇 아직 자기 혼자 보내주지 못한 누나가 있다고 하면서 울먹울먹...하는데 그 애특하고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서 나도 울컥했다. 3. 올 한해 어떤성장을 이루셨는지, 그리고.. 2022. 4. 2.
그 녀석들은 죽어서도 골칫덩이였다 [니클의 소년들] 1. 소설은 현실에서 있음직한 일을 작가가 상상을 덧붙여 꾸며낸 이야기이다. 미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인종차별을 니클이라는 이름의 학교를 표방한 kind of 감옥을 소설 속에 창조해내어 보여주었다. 학교의 개혁을 맡은 개혁가 트레버 니클을 기리는 뜻에서 학교의 이름을 니클이라고 했는데.... 이 곳에 들어온 소년들은 자신의 인생 5센트(니클은 5센트를 뜻함)짜리도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말하곤 한다. 2. 각자의 이유로 니클에 들어온 수 많은 소년들과 그들을 감시하고 학대하는 선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는데 읽으면서도 안타까운 장면들이 많았다. 특히 주인공 엘우드의 시작과 끝 그리고 니클에서 만난 터너와의 마지막 반전까지 소설이지만 마냥 허구는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2022. 4. 1.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에 등장한 그림책 <도시 악어> 루리 그림, 글라인 글 1. 도시에 사는 악어. 악어가 원해서 도시에 온건 아니지만 여기에 있고 여기에 살고 있다. 악어는 좋아하는 것이 많지만 모두들 악어가 무섭다고 싫어한다. 악어는 도시에서 주눅들어 있다. 노력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 될 줄 알았는데..... 악어는 도시에 어울리지 않는 것일까? 2. 악어는 깨닫는다. 도시 사람들을 비교하면 할 수록 어두운 물 깊은 곳으로 빠지게 된다는 것을. 꼬리가 있는 악어이지만 악어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인정하고 본인이 잘하는 것에 집중해야 된다는 것을. 3. Sting의 Englishman in New York이라는 아주 오래된 유명한 노래가 있다. 뉴욕에 사는 영국남자라는 제목의 노래인데, 가사를 보면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요. 차를 주문할게요. 난 한쪽면만 구워진 토스트를 ..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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