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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설은 현실에서 있음직한 일을 작가가 상상을 덧붙여 꾸며낸 이야기이다.
미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인종차별을 니클이라는 이름의 학교를 표방한 kind of 감옥을 소설 속에 창조해내어 보여주었다. 학교의 개혁을 맡은 개혁가 트레버 니클을 기리는 뜻에서 학교의 이름을 니클이라고 했는데.... 이 곳에 들어온 소년들은 자신의 인생 5센트(니클은 5센트를 뜻함)짜리도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말하곤 한다.
2. 각자의 이유로 니클에 들어온 수 많은 소년들과 그들을 감시하고 학대하는 선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는데 읽으면서도 안타까운 장면들이 많았다. 특히 주인공 엘우드의 시작과 끝 그리고 니클에서 만난 터너와의 마지막 반전까지 소설이지만 마냥 허구는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3. ‘어둠은 어둠을 몰아 낼 수 없다. 어둠을 몰아낼 수 있는 것은 빛 뿐이다. 증오는 증오를 몰아낼 수 없다.
증오를 몰아낼 수 있는 것은 사랑 뿐이다’ - 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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