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나 학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가슴 어라는 외국어가 있다고 한다.
“ 아빠 오늘 운동 안가면 안 돼? “
“ 미안 안돼! 오늘 아빠 운동 가야 되는 날이야.”
운동은 무조건 가야되는 곳은 아닌데 내가 너무 나 스스로 꼭 가야 되는 곳이라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딸이 가슴으로 말하는 가슴 어를 캐치하지 못했다. 딸이 말하는 가슴 어를 제일 친한 어른인 아빠가 거절하지 않고 가슴으로 받아들였으면
“ 왜? 아빠 운동 안 갔으면 좋겠어? 아빠랑 더 놀고 싶어서 그렇지? 그럼 오늘은 운동 안 갈게 “
라는 말을 딸에게 해줬을 텐데 그러질 못했다. 중요한 건 그 사실을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저 부모니깐 딸의 교육이랍시고 딸이 하는 가슴 어를 머리로만 받아들였다. 내 잘못이다.
2. ‘오늘’이란 말을 다석이라는 철학자는 ‘오! 늘’이라고 풀이하였다 오늘 하루가 항상, 영원하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오늘 말할 수 있고, 오늘 살릴 수 있고, 오늘 약속할 수 있고, 오늘 행동할 수 있다.
가장 값진 말은 어제 한 말이 아니고, 가장 위대한 말은 내일 할 말이 아니다.
지금 하는 말이 가장 아름답고 거룩하고 위대하다.
그러므로 지금 말하되, 지금 하는 말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3. ‘일 년 중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은 단 이틀뿐이다. 하루는 어제이고 또 다른 하루는 내일이다. 오늘은 사랑하고 믿고 행동하고 살아가기에 최적의 날이다. ‘
4. ‘말은 관계야, 관계의 핵심은 사람이고, 나는 내 필요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면서 말해.
말에 사람이 들어 있으면 금이고, 사람이 빠져 있으면 똥이야.
내가 무엇을 말할까 가 아니라 이 사람에게 어떤 힘을 부여할까 가 우선이야. 자부심, 자존감, 쓸모, 존중받는 느낌, 이런 게 다 힘이거든. 자기에게 힘을 주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깐.’
5. 관행이란 해오던 대로 관례에 따라서 하면 되는 편리함이 있지만, 따지고 보면 ‘생각하고 싶지 않음’을 실토하는 말이다.
원칙이란 것도 그렇다.
한번 정해지면 바꾸기 어렵고 행동을 제약한다.
처음 생겨날 때 원칙은 하나의 점이 아니라 하나의 원이었을 것이다.
모두를 위해서 모두가 따를 수 있는 공평과 정당함을 전제로 만들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관행과 원칙은 어느새 날개를 묶는 족쇄가 된다. 다른 발상과 새로운 시도를 쉽게 용납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 힘은 습관대로 살려는 생각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무의 중에 빼앗긴 자신의 영혼이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구독'과 '좋아요'는 제게 너무 큰 힘이 됩니다.
함께 꾸준히 소통하며 활동하겠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4.gif)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아이 왜 그럴까? (3) | 2022.02.08 |
---|---|
혼자 있는 시간의 그림읽기 [새벽 1시 45분, 나의 그림 산책] (3) | 2022.02.06 |
사회심리학자가 가르쳐주는 개소리 탐지 [우리가 혹하는 이유] (1) | 2022.02.04 |
게임의 룰을 바꾸는 사람들의 성장법칙 [언바운드] (4) | 2022.01.27 |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중 명상이 궁금한 사람을 위한 책 [이제 당신이 명상을 해야할때] (4) | 2022.0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