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생의 모든 것이 아름답지는 않다. 하루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 사이의 시간을 분배하는 사람은 우리다. 추한 의무를 미루지 마라. 추한 것을 처리하고 그것과 작별하여 아름다운 것에 자리를 내주어라.”
2. 드디어 명상 살인 2를 읽게 되었다. 비요른의 살인과 명상을 통해 그 살인에 대한 사실을 정리하고 정당화(?)시켜가는 스토리가 2편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5살 아이와 함께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맥주를 홀짝홀짝 마셔가면서 영화 보듯이 읽었다. 이상하리만큼 불행은 한 번에 몰아치게 되는 경험을 누구나 했을 텐데 주인공인 비요른에게도 그동안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의도와는 다르게 몰아닥치면서 명상과 함께 하나하나 해결해 내 가는 비요른의 모습을 보고 역시 문제가 발생하면 왜 발생했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하는 생각보다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 된다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3. 불안은 앞으로의 어떤일에 대해 느끼는 것이다. 겪고 있는 일에 느끼는 감정이 아니다. 현실이 아니라 불특정 한 일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게 불안의 장점이다. 당신이 불안을 느낀다면 적어도 당신이 불안을 느끼는 사건이 전혀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희망도 있다.
4. 철저하게 현재를 산다면 과거가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당신이 사는 유일한 시간은 현재다. 여기서도 한순간을 살뿐이다. 과거를 바꿀 수 없다고 한탄하는 순간은 전혀 없다. 현재를 꾸밀 수 있다는 사실에 매 순간 기뻐한다.
명상 살인 1편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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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변호사의 이야기 [명상 살인]
1. 오래전에 '빅 피쳐'라는 소설을 참 재밌게 읽었다. 그러고 보니 명상 살인에 나오는 주인공 비요른과 같이 빅 피쳐에 나오는 주인공 벤도 변호사였다. 벤은 아내 그리고 두아들을 키우며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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