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2년 1월 1일 새해가 돼서 외출로 처음으로 닿은 곳은 바로 서점이다.
각자 읽고 싶은 책을 골라서 가자하는 말로 각자 원하는 책꽂이에 가서 책을 골랐다.
사랑이는 책보다는 티니핑, 디즈니 공주들 색칠공부나 장난감에 눈이 팔려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고 와이프는 요리책, 나는 베스트셀러에 꽂힌 책보다는 그림책을 골라보자 하는 생각에 그림책만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이 보물 같은 책을 픽했다.
2. 작가의 말을 인용하자면 120개의 글과 그림을 120개의 작은 위로라고 생각하고 건네고 싶었다고 한다.
“어떤 위로에서 여러분이 고개를 끄덕이시고 어떤 위로에서 미소를 지으실지 너무나 궁금하지만 부디 이 생각 하나를 간직하며 이 책을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곳이고 그래도 우리는 사랑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3. 참 좋은 책은 아무 페이지나 펴도 재밌는데 이 책이 그런 책이다.
마치 아무 페이지나 펴고 보물찾기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일요일 저녁 월요일이 걱정되서 많은 잡념이 머릿속에 있을 때 명상 대신 책을 읽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칠 생각이다.
위로의 그림책과 비슷한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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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책 [긴긴밤]
1. 북스타그램에서 많이 봐왔던 터라 나도 읽고 싶어서 거짓말 안 보태고 도서관에 갈 때마다 이 책부터 검색했는데 매번 대출 중이어서 빌리지 못했다. 예약도 방법인데 워낙 대기자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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