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각해보면 살면서 상처받은 일이 있나 싶다. 있어도 기억이 안 나고 싶다.
누군가 한 말이나 행동에 내 감정이 요동치는 그 시간이 너무 아깝다. 쓰레기 같은 감정을 나에게 던진다면 슬쩍 피하면 된다.
그걸 내 감정 주머니에 보관할 필요 없다.
맑고 밝고 이쁘고 따뜻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등등 이 세상 좋은 단어들을 보고 느끼기에도 나한테 남은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2. 마음이 조금 진정되면, 오늘 내가 귀중히 여기지 못한 또 다른 감정이 있진 않은지 살펴본다. 무수한 감정이 내 안에 있는데, 부정적인 감정만이 내 마음의 전부라고 여기고 그것만 바라보며 하루를 망칠 이유가 없다. 기쁘고 즐거운 일이 있었다면 그 순간의 기분을 잘 닦아 선반에 올려놓듯 보관하자. 너무 반짝 윤이 나서 바라보지 않고는 못 견딜 만큼 그렇게 내 마음의 시선을 밝은 방향으로 가져오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3. 도전을 유난히 겁내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나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들은 모든 목표를 완벽하게 완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작은 일조차 시작하기 어려워한다. 하지만 고민이 길어질수록 의욕보다는 두려움이, 해야 할 이유보다는 안 해야 할 이유가 늘어난다.
100퍼센트 준비된 상태란 없다. 20에서 시작하여 100으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있을 뿐이다. 만약 당신이 고민에 빠져 속절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다면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어렵지는 않다는 것.
4.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것처럼, 마음 또한 수시로 창문을 열어줘야 맑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마음의 환기가 필요할 땐 마음의 문을 열어라. 질투를 오랫동안 마음속에 담아두면 공기에 떠도는 해로운 입자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채 마음이 병든다.
타인에게 자극받는 것은 좋지만, 자극이 타격이 되어 나를 멍들게 하지는 않는지 경계해야 한다.
5. 인간관계 멘털 관리법
첫 번째, 상대가 비난한 나의 특성은 나의 일부이지, 나의 전부가 아님을 기억하는 것이다.
두 번째, 비난받았을 때 최대한 당황한 티를 내지 않는 것이다. 애초에 그가 나를 비난한 목적은 내 기분을 상하게 만들기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크다.
세 번째, 상대도 완벽한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유념하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결점이 있다. 상대가 주제넘은 핀잔을 주는 이유도 그가 나처럼 결점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의 평가를 마음에 담아둘 이유가 없다.
마지막으로, 사람과 멀어지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는다. 기억하자. 당신이 인연을 놓친 것이 아니다. 그가 당신이라는 좋은 인연을 잃은 것이다.
6. 슬픔은 알기 싫다며 손사래를 치면서도 고개 한번 돌려서 쉽게 찾는데.. 행복은 언제나 내 곁에 머물러 있다. 행복한 오늘이 쌓여 행복한 나날이 만들어지는 건데.
행복한 미래를 위해 불행한 오늘을 사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다. 결국 모든 것은 마음가짐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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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우리들은 살아오는 내내 나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긴 시간 동안 우리를 괴롭히는 내면의 상처들과 거리를 두는 법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다. 누군가 나를 침해했을 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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