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 그냥 말만 많은 사람이 아니라 다정하고 의미 있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한 번은 더 생각하는 공감적인 능력을 배우고 싶다. 나의 말이 누군가에게 한 송이 꽃이 되기를 바란다.
2. 사물은 형체가 굽으면 그림자가 굽고 형체가 곧으면 그림자도 바르다. 말도 매한가지다. 말은 마음을 담아낸다.
말은 마음의 소리다.
수준이나 등급을 의미하는 한자 품을 보면 입 구가 세 개 모여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이말인 즉슨, 말이 쌓이고 쌓여 한 사람의 품성이 된다. 내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품격이 드러난다. 아무리 현란한 어휘와 화술로 말의 외피를 둘러봤자 소용없다. 나만의 체취, 내가 지닌 고유한 인향은 분명 내가 구사하는 말에서 뿜어져 나온다.
3. 예나 지금이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칼에 베인 상처는 바로 아물지만 말에 베인 상처는 평생 아물지 않는다’는 말은 진리에 가깝다.
4. 인간의 말은 나름의 귀소 본능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언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헤엄쳐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려는 무의식적인 본능을 지니고 있다.
사람의 입에서 태어난 말은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그냥 흩어지지 않는다. 돌고 돌아 어느새 말을 내뱉은 사람의 귀와 몸으로 되돌아온다.
5.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 그리고 끝내 만 사람의 입으로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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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을 위한 책 [위로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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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1월 1일 새해가 돼서 외출로 처음으로 닿은 곳은 바로 서점이다. 각자 읽고 싶은 책을 골라서 가자하는 말로 각자 원하는 책꽂이에 가서 책을 골랐다. 사랑이는 책보다는 티니핑,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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