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리더십, 회사, 조직문화 등과 관련된 책을 읽을 때는 보통 일요일 저녁, 회사가 싫을 때, 상사와 뭐가 잘 안 풀릴 때, 일 하기 싫을 때 정도인데, 공통점은 그냥 회사가 가기 싫을 때이다. 나름대로 정신수양에 도움이 많이 된다.
2. 우연히 도서관 신간코너에서 픽업해서 읽었는데 레퍼런스를 누가 볼 때는 그냥 좋은 책들을 짜깁기 해서 작가의 생각을 조금 가미했다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나는 그 마저도 너무 좋았다. 페이지마다 라벨 스티커를 붙인 거 같다.
작가가 조직에 몸담으면서 겪었던 일과 그에 따른 작가의 인사이트를 짧게 짧게 말해주는데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에 책은 읽고 싶은데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핑계 대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너무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제 곧 도서관에 반납해야 되는데 이 책을 2권 알라딘에서 주문했다.
한권은 소장하고 한 권은 내가 회사에서 멘토라고 생각하는 임원에게 선물을 할 생각이다.
3. 어떤 벌어진 사건에 너무 일희일비할 필요없다.
'과거는 과거다(past is past)' 나쁜일이 벌어지면 좋은 일도 있으려니 하고 좋은 일이 벌어지면 감사하되 경계할 필요가 있다. 밤이 있으면 낮이 오고, 낮이 있으면 밤이 오는게 인생 이리라.
단지, 행운이 부족한 어떤 이에게는 밤이 좀 길고, 행운이 많은 어떤 이에게는 낮이 좀 길뿐이다.
4. CCTV 녹화방식에 들은 적이 있다.
기존 CCTV는 모든순간을 다 저장한다. 그런데 이러다 보니 저장용량이 커졌다. 이
제는 변경되는 부분만 기록한다. 변하지 않고 계속 그 상태인 것은 시간이 지나도 저장되지 않는 것이다. 누가 또는 무언가 영역 안에서 새로 들어왔거나 나갈 때만 저장한다. 뇌도 그런 전략을 쓴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삶에 지혜를 안겨준다.
우리의 삶이 다람쥐 쳇바퀴 같다면 시간은 많이 흘러도 뇌에 남는게 없다는 것이다.
과거 10년 동안 뭘햇는지 기억에 별로 없다면 바로 이 때문이다.
현재까지 인간의 수명을 크게 늘릴 방법은 별로 없다.
하지만 뇌가 느끼기에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변화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새로운 곳을 가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것이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드는 것이다.
'변화가 많은 삶을 살수록 인생은 길어진다.'
직장인이라면 무조건 공감할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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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직장인을 위한 책 추천 [회사가 좋았다가 싫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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