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을 쫒는 아이의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의 작품으로 연을 쫒는 아이의 연장선에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어야 비로소 그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아프가니스탄에서 겪은 작가 본인의 리얼한 경험담을 소설을 통해 세상에 이야기하였다.
연을 쫒는 아이가 아미르와 하산의 우정을 바탕으로 아프가니스탄의 현실을 보여주었다면 천 개의 찬란한 태양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마리암과 라일라라는 여성의 탄압받는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2. 실제로 작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하면서 바로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하였다.
연을 쫓는 아이의 아미르, 하산 그리고 천개의 찬란한 태양의 마리암과 라일라의 소설 속 힘든 삶이 진짜 현실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3. 1994년 아프가니스탄이 탈레반을 점령했을때 이슬람의 목소리라는 이름으로 라디오에서 나오는 메시지에 복종해야 하는 법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특히 여자들에 관련된 사항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여자들은 항상 집에 있어야 한다.
여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얼굴을 보여선 안된다.
밖으로 나갈 때는 부르카를 입어야 한다. 화장품은 금지한다.
장신구는 금지한다.
멋있는 옷을 입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이 말을 걸지 않으면 말해서는 안 된다.
남자들과 눈을 마주치면 안 된다.
공공장소에서 웃어서는 안된다.
손톱을 치장해서는 안된다.
계집아이들은 학교에 다닐 수 없다.
여자들은 밖에서 일을 하면 안된다.
간통을 하다가 적발되면 돌로 쳐 죽일 것이다.
2001년 미군이 탈레반을 몰아내면서 아프가니스탄에 미군이 주둔하면서 평화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2021년 미군은 철수를 하였다.
다시 그 자리를 탈레반이 점령하게 된 것이다.
내 나라는 아니지만 아프간 사람들의 심정은 어떨까 생각하니 슬프다.
4. “마리암, 내 딸아 이제 이걸 알아야 한다. 잘 기억해둬라. 북쪽을 가리키는 나침반 바늘처럼, 남자는 언제나 여자를 향해 손가락질을 한단다. 언제나 말이다. 그걸 명심해라. 마리암”
5. “라일라, 우리 아프간 사람이 쳐부술 수 없는 유일한 적이 있다면 그건 우리들 자신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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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1개국, 2100만 독자를 감동시킨 최고의 소설 [연을 쫓는 아이]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1. 뉴스에서만 봐왔던 아프가니스탄의 이야기를 이 소설을 통해 더욱 사실적으로 알게되어 공산화가 된 아프가니스탄을 간접경험해본 느낌이다. “모든 글은 자전적인 요소를 포함한다”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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