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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책 서평 [NFT 레볼루션 ] 성소라 지음

by 메종드호세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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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두가 볼 수 있지만 소유하는 사람은 단 한 명뿐 "
현재 NFT를 잘 담아낸 말이다.

2. 어떻게 보면 NFT를 구매하는 것은 캐릭터 카드를 수집하는 것과 비슷하다.

요즘 없어서 못 판다는 포켓몬스터 띠부띠부를 수집한다고 할 때 특정 캐릭터가 그려진 카드만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지.
실제로 그 캐릭터 자체를 소유한다거나 캐릭터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까지 소유하게 되는 것은 아닌 것처럼 말이다.

3. NFT의 경우에도 구매자에게 토큰에 대한 소유권만이 이전될 뿐, 토큰이 나타내는 자산 자체에 대한 소유권이나 저작권까지 이전되는 건 아니다.

저작권에서 소유권만을 분리해 거래되도록 한 것은 그야말로 획기적인 발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이 때문에 원작자와 구매자 사이에 의도치 않은 법적 문제가 생기기도 하므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4. 대중은 NFT에 대해 디지털 소유권을 보호하는 긍정적인 면도 이해하지만, 많은 이들이 아직은 비트코인과 같이 큰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투기판으로만 바라본다.

더 일찍 시작한 비트코인이 아직 디지털 화폐로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하고 등락이 심한 투기형태를 띠다 보니 비트코인 동생 격인 NFT가 그 틀을 먼저 깨고 나오긴 어려워 보인다.

이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 부족탓에 NFT가 하나의 자산으로서 대중의 인정을 받기가 어렵다는 점을 의미한다.

이 또한 NFT시장이 확장하는데 난관이 된다.

5. 하지만 모든 새로운 시장이 그래 왔듯, NFT시장 또한 이런 의심스러운 시선과 한계점을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 새로운 혁신에’ 러다이트 운동’이나 ‘쇄국정책’ 같은 움직임이 없을 순 없겠지만, 존버가 필수다.

6. NFT의 가치와 가격을 책정하는 것은 어려운일이다.

계절이 지나면 트렌드도 바뀌고 사람들의 기호 또한 바뀐다.

처음엔 참신하다고 생각됐던 예술적 요소가 진부하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또 반대로 처음엔 흥미를 유발하지 못했던 작품이 뒤늦게 빛을 보기도 한다.

어떤 작품이 인기가 있고 가치가 있는지는 컬렉터들의 주관적 판단, 그리고 또 많은 부분 시장의 사회적 합의에 달려있다.
바로 가치평가의 키워드 세가지는 사고방식, 스토리, 희소성에 있다.

7. NFT는 위조될 수도, 복제될 수도 없다는 확실한 강점들이 있다. 그리고 발행자가 누구임을 인증하고 증명할 수도 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면 루이비통이 신제품 가방에 대해 디지털 인증서를 함께 발행해 그 가방이 진품이라는 것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면, 그리고 당신이 그 가방의 새로운 소유자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지금처럼 명품가방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물제품을 감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8. 결론적으로 이것이 정말 우리 미래의 자산이 될지 아니면 빛 좋은 개살구 일지는 각자가 판단할 일이다.

FOMO로 인해 불안해하지말고 일단 공부부터 하자
그러고 나면 이미 투자하기엔 NFT가격이 많이 올랐을 거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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