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우리는 각자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서로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우리의 안전과 행복을 먼저 생각할 때 우리의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몸소 체험하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회복탄력성이 너무나도 필요하다.
이 책은 이시대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인 정체성, 문화, 리더십, 기업가정신, 차별, 갈등, 민주주의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름만 들어도 놀라운 인물들이 대화를 나누며 강한 울림을 전해준다.
책을 읽는 내내 명언들이 쏟아져 나와 얼마나 많은 메모를 해놓은지 모르겠다.
2. 살아있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인생은 기적과도 같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다.
우리는 지구에 잠시 다녀가는 방문객으로서, 주어진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그리고 행복해지려면 언제든 죽음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죽음을 받아들이면 매 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3. 살아 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싶다면 자신의 삶을 온전하고 충만하게 살아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우리는 자신의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은 결코 알 수 없다. 누구나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것만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밝음이든 어두움이든 고통이든 황홀함이든 혹은 기쁨이든 슬픔이든 간에 상관없이 말이다. 따라서 우리가 더 깊은 차원의 삶을 이해하고 경험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일 수밖에 없다.
4. 실패를 경험했을 때 비난받을까 두렵고 사람들 시선이 신경쓰여서 밖으로 나가지 못한 적이 있나요?
하지만 의외로 사람들은 당신의 실패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
신께 맹세하건데 그들은 한 달도 안돼서 잊어버린다.
당신의 친구나 지인 중에 실패를 경험했던 사람이 있을 텐데, 그들의 경험을 지금 와서 떠올려보면 기억나는 게 별로 없다. 우리 모두 똑같다. 다른 사람의 실패 따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언젠가는 분명히 괜찮아진다.
5. 리더라면 자신의 역량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로 자기 계발에 대한 의욕을 지녀야 한다. 우리는 누구나 시험에서 100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똑같은 시험을 6개월 후에 치르면 100점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배운 내용을 잊기도 하고 시스템이 변하기도 하며 규칙이 달라지기도 하고 혹은 자기 자신에게 변화가 일어났을 수도 잇기 때문이다. 어떤 시스템도 고정되어 있지 않다. 계속 변화하고 그 속도가 더 빨리지기도 한다.
리더일수록 전문 지식과 리더십 역량을 중심으로 자기 계발을 게을리해선 안 되는 이유이다.
6.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위한 솔루션을 대신 정해주지 않는 건 오히려 다행이니다. 여러분 스스로 시도하고 아이디어를 창조해낼 기회가 생기잖아요. 아무도 여러분의 아이디어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 없습니다. 그냥 시도하세요
첫걸음을 내딛으십시오. 장담하는데, 정말 재미있답니다."
7. "자기가 속한 사회에서 평화를 찾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나에게 이로운 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이롭고, 나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해를 끼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메시지를 다음 세대 또는 그들의 미래 사회에 평화를 이룩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
이 서평은 인플루엔셜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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