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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페이스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메타 페이스북]

by 메종드호세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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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페이스북 - 스티븐 레비 지음

1. 페이스북이 꿈꿨던 연결은 무엇일까? 그들은 무엇을 고민하고 그 고민을 어떻게 풀어갈지 그리고 그들이 바라보는 미래는 어디일까를 이 책 하나로 알 수 있다. 이 책은 작가가 3년 동안 내부자들을 인터뷰하고 , 샌드버그와 마크 저커버그를 인터뷰한 자체만으로도 페이스북 지금은 메타인 이 회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많은 사람이 읽어볼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말에 적극 동의한다.

2. 저커버그가 대학시절 한 프로젝트(코스 매치, 페이스 매치 등)를 통해 얻은 교훈을 통해 더페이스북을 학교 내 웹페이지에서 미국 내 캠퍼스로 범위를 넓혀가고, 그걸 또 미국 전역으로 더 나아가 글로벌 영역으로 페이스북을 자리 잡아가는 스토리는 마치 내가 스타트업을 운영해가는 상상을 하게 만든다.

 

3.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을 운영해가면서 계속적으로 힘을 늘리고 중독성을 키우는 데는 새 기능을 도입하는 일이 필수적임을 알고 있었는데 그는 그런 기능을 통해 야심 찬 목표를 추구하면서 동시에 “빨리 움직이고 나중에 고친다”라는 자신의 방침을 회사가 유지하기를 바랐다.
이것은 머릿속에서 요리된 프로젝트를 지휘할 뿐 아니라, 페이스북의 가치를 끌어올릴 가망이 있는 한 스스로 프로젝트를 만들 권한을 직원들에게 주어야 한다는 뜻이었다.
업무라는 요리에다 뭐든 시도해보라는 양념을 치는 셈이었다.
한마디로 완성이 완벽보다 낫다라고 할 수 있겠다.
빨리 움직여서 파괴하라는 말이 페이스북의 비공식 사훈이라는 말도 있다.

4. 페이스북이 경쟁자를 상대하는 전략을 솔직하게 들려주는데 첫째는 현재나 미래에 위협이 되는 회사를 찾아낸다. 둘째, 인수를 시도한다. 셋째, 팔지 않으면 베낀다. 그런 전략을 통해 인스타그램, 왓츠앱, 오큘러스를 인수하였고, 트위터나 스냅챗과 같은 기업은 인수를 시도하였지만 실패하여 비슷한 기능을 페이스북에 도입한 걸 보면 정확히 꿰뚫어 보인다.

 

5. 특히 페이스북의 뉴스피드, 알 수도 있는 사람 등과 같은 페이스북의 필수 기능과 광고를 통한 수익창출과 2014년 오큘러스가 헤드셋을 쓰고 화면에 나오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한 저택에서 주변을 돌 아다이며 아름다운 시골 풍경이 펼쳐진 광경을 보고는 인수를 하였고 그게 현재 페이스북이 그리고 있는 가상현실 메타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페이스북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회사의 운영에 관한 스토리는 메타에 투자를 못해서 후회 중인 나에게 너무 좋은 스토리이고 메타 투자를 당장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내 수중에 총알이 없어도 너무 없다. 허허허

 

메타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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