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 울산 가볼만한 곳 '울산 양떼목장'

안녕하세요 호세입니다. 

오랜만에 사랑이와 부모님이 계신 울산에 갔다가

계속 집에만 있을 수 없다 생각해서

울산에 양떼목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왔어요.

 

울산여행 추천, 울산양떼목장

 

' 농업회사법인울산양떼목장'

 

대표번호: 052-286-5100

영업시간: 10:00 ~ 18:00 

(월요일 휴무, 비 오는 날)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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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생네 가족도 울산에 같이 모여서

다 같이 양떼목장에 다녀왔어요.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그냥 산 끝자락에 

양떼목장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희도 내비게이션에 주소를 찍고 갔는데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산 깊이 들어갔어요.

드디어 도착!!!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주차하는 데는 문제없어요.

그리고 주차 안내원분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라고요. 

저희도 일찍 도착했다 생각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있어서 놀랬어요. 

아직 매표소에서 표를 끊지도 않았는데

사랑이와 조카가 빨리 가자고 난리였어요. ^^;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바로 나오시면

매표소가 있어요 

매표소에서 성인 6,000원, 소인 4,000원 

결제하시면 됩니다. 

소인 기준은 37개월 ~ 초등학생까지예요.

매표를 하면 입장권 같은 명함 한 장을 주는데

계속 가지고 계셔야 돼요. 

매표를 기다리는 동안 

하늘을 봤는데 너무 이쁘더라고요.

울산양떼목장 부지가 워낙 넓고 

산 끝자락이라 하늘과 맞다 있다고 해야 되나(?)

사진을 찍으면 다 인생 샷이더라고요.^^

매표를 끝내고 양떼목장으로 가려면

좀 걸어야 되는데

확 트인 파란 하늘과 초록초록 풍경을 

보면서 사진 100장은 기본으로 찍게 돼요. 

양떼목장이라고 해서 양만 있을 줄 알았는데

먼저 보이는 게 토끼 먹이 체험장이더라고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만한 코스죠?!

들어가기 전에 울타리 밖에서 구경을 하면서

기다렸어요. 

아까 말했던 입장권 같은 명함을 

가지고 있으라고 했던 이유가

이렇게 뒤에 도장을 찍어줘요. 

체험장은 한 번씩 밖에 못 들어가서 

그런 거 같아요. 

토끼는 아주 어린아이들도 너무 귀여워하는 

동물이에요.

사랑이와 저희 조카들도 정신 나간 거 같아(?)

토끼에게 먹이를 주려고 뛰어다니더라고요. 

덩달아 저도 오랜만에 본 토끼인지라

귀엽고 애들이 들고 있는 먹이를 뺏어서

줬어요. 

양떼목장 자체가 자연친화적인 공간이라

돗자리를 챙겨서 피크닉을 즐기는 커플, 가족들이

많더라고요. 

저희도 다음에 먹을 거 싸들고 피크닉 와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들더라고요. 

이제 메인이벤트인 양 먹이 체험을 하러 왔어요.

똑같이 입장권을 제출하시면 

도장을 찍어주고 먹이를 통에 담아서 주세요. 

대관령이나 가야 볼 수 있었던 양 떼였는데

울산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사방이 초록초록이고, 파란 하늘과 가까이 있는 듯한

환경이라 저희 가족과 동생네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어요. 

울산 양 떼 목장 여행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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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양 떼 목장 체험 후 건강한 빵을 맛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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