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백화점 오노마 호텔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호세입니다. 

결혼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사랑이와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기기로 결정했어요.

저희가 고민 끝에 방문한 곳은 

대전 신세계백화점 옆에 있는 오노마 호텔이에요

 

충청도 호텔, 대전 호캉스 추천

 

' 호텔 오노마 '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오노마 호텔 디럭스 트윈

금요일 기준 265,000원(Tax포함)

in 호텔스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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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오노마는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의 동생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선보인 호텔이라고 해요

백화점 부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독자 브랜드라고 하는데

충청권에서는 손에 꼽히는 고급 호텔인 거 같아요. 

청주에서 대전 신세계백화점까지 40분 내외로 걸렸어요.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사전에 호텔 방문에 대한 스터디를 하지 않으면 

좀 헷갈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아!!!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오노마 호텔은 대전 신세계백화점과 연결되어 있지만 

호텔 리셉션 로비는 엑스포타워 7층에 위치했어요. 

그래서 주차도 거기에 맞게 엑스포타워에 

주차를 해야 호텔에 접근하는데 

시간 낭비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일단 차량은 게이트 C로 꼭 들어가세요.

그리고 지하 3층 H 26 근처에 주차를 하세요.

엘리베이터를 바로 탈 수 있어

호텔 로비 나 객실에 접근이 쉬워요.

오노마 호텔 체크인을 7층에서 오후 3시부터 할 수 있어요. 

리셉션 데스크 옆에 보시면 방문객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옆에 보이는 문을 따라가게 되면

대전 신세계백화점 6층과 연결되어 있어요. 

한층만 내려가시면

백화점 5층 식당가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저희는 27층 강변 쪽으로 배정받았어요. 

강변 뷰가 좋다고 소문났죠?!

사랑이가 아주 신이 났습니다. 

복도가 넓고 조용하더라고요.

27층으로 배정받은 저희 방에서 본 뷰예요. 

탁 트였습니다. 

저희 딸이 먼저 발견하고 커튼을 치더라고요. 

제일 신났습니다. 

체크인할 때 제공받은 가이드와 객실 카드키예요. 

저희는 디럭스 트윈으로 예약했어요.

제가 자는 침대 하나

사랑이와 와이프가 쓸 침대 하나 

방은 뭐 크게 넓진 않았지만 

사랑이와 숨바꼭질하며 놀 정도는 되니

작진 않았어요. 

건식 화장실에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세면용 키트는 모두 나무로 되어 있어서

놀랬어요. 뭔가 자연친화적이고 

더 깔끔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메니티는 따로 없었고 

샤워부스 내에 비치되어 있어요.

저는 그게 더 낫더라고요. 

저는 린스를 듬뿍 바르는 스타일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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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받은 객실 구경을 다하고 

너무 배가 고파서 신세계백화점에서 

식사를 하려고 나왔어요. 

오노마 호텔에서 신세계백화점으로 

바로 가는 쉬운 방법은

호텔 7층에서 내려서 리셉션 데스크 옆으로

연결된 문으로 나가면 바로 신세계 백화점이에요.

저 문을 지나가면 신세계백화점 6층으로 연결돼요.

6층에서 바로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5층 식당가로 바로 갈 수 있어요. 

근데 저희는 5층에서 먹지 않고

지하 식당가에서 간단히 먹고

이것저것 사서 방에서 먹으려고 포장을 했어요. 

일단 제가 고른 메뉴는 텐동이에요^^ 

와이프는 사랑이가 좋아하는

스테이크 정식을 먹었어요.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디저트 가게와 베이커리, 음식점을 구경했어요. 

먹고 싶은 거 각자 하나씩 골라 

호텔방에서 먹기로 결정했어요.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보이는 거마다

다 먹고 싶더라고요. 

정말 고민 고민하다가 저는 유부초밥

와이프는 롤, 사랑이는 크로플을 선택했어요. 

호텔방에 오니 벌써 밤이 되었더라고요. 

와!!!!!!!!!!!!!!!

야경 맛집이 여기 있었네요.

낮이랑 다르게 

밤에는 여러 종류의 빛이 모여서

장관이네요.

사랑이가 너무 좋아해요. 

야경 보면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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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캉스 올 때마다

항상 들르는 곳이 헬스장이에요.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갔을 때도

괌, 세부 등등 해외여행을 갔을 때도

최근에 간 기장 힐튼호텔도 

빠짐없이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했어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헬스장에 들렀습니다. 

헬스장은 26층에 위치해있고

안내데스크에서 객실번호만 말씀해주시면

바로 입장 가능해요. 

블랙 계열의 톤으로 고급스럽습니다. 

운동 신나게 하고 왔습니다. 

저는 운동을 해야 피로가 풀리더라고요. 

요가 매트가 있는 스트레칭룸(?)도 따로 있어

폼롤러로 스트레칭을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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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가 아빠 일어나 봐 하는 말에

일어났더니 

와!!!!!!!!!!!!!!!!!!!!!!!!!!

일출 맛집이 여기 있었네요. 

어르스름한 아침 풍경이 절로 눈이 떠지게 해요.

대전 신세계백화점 오노 마 호텔 어떠세요?!

쇼핑, 식사, 휴식 등 모든 걸 즐길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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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세계백화점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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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맛집] 대전 신세계 백화점 카페 '하프 커피 halff coffee' 버터크림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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