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 벚꽃놀이 | 청주성안길 맛집 투어 쫄쫄이호떡, 탕후루,

안녕하세요 호세입니다. 

청주사람이라면 봄에 한 번은 가봤을

무심천에 사랑이와 같이 벚꽃놀이를 다녀왔어요.

간 김에 성안길에 들렀습니다. 

 

#청주벚꽃놀이 # 청주무심천 # 성안길맛집

 

 

청주는 올해 2022년은 4월 4일부터 15일까지가 

벚꽃놀이하기 최적인 기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사랑이와 무심천 벚꽃이 만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왔어요

토요일 아침일찍 갔는대도 사람이 북적북적합니다. 

무심천 도로 주변에 주차를 하시면 되고 

차안에서 바라보는 벚꽃 흩날리는 모습도 정말 이쁩니다. 

 

우리 사랑이는 벚꽃보다는 솜사탕에 마음이 뺏겨버렸습니다. 

걸어가는 내내 솜사탕 먹을 생각만 했더랬죠 ㅋ

만개한 벚꽃은 확실히 이쁩니다. 

매년 보는 벚꽃인데 항상 새롭고 다음에는 안와야지

다짐하는데도 1년 지나면 무심천에 또 오고 있습니다. 

 

무심천에서 성안길로 넘어왔어요. 

성안길 맛집을 가기 보다는 사랑이가 좋아하는 메뉴로 골라봤습니다. 

처음으로 간 곳은 탕후루 맛집입니다. 

예전에 성안길 거리에서 팔던 탕후루가 

이렇게 정식 매장으로 변신했네요

탕후루 종류도 많아졌어요. 

사랑이 눈 돌아가는 소리가 사진에서 부터 들립니다. 

사랑이는 생각지도 못했던 블랙사파이어 탕후루를 픽 했어요. 

확실히 집에서 해먹던 탕후루와 맛자체가 다르고 

모양도 이쁘고 정갈합니다. 

성안길 맛집투어 답게 다음 장소로 이동했는데 

다음은 쫄쫄이 호떡으로 정해봤어요

청주  중앙공원 바로옆에 쫄쫄호떡으로 바로 갔어요.

와 쫄쫄이호떡이 유명하긴 한가봐요

부리나케 갔어도 줄이 길게 늘어져 있더라구요.

역시 방송의 힘이란 무섭구나 느꼈습니다. 

 

쫄쫄호떡 하나 1,300원이고, 수량은 제한이 없는거 같아요 아마도?!

저희는 포장은 안하고 3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달라고 했어요. 

음.... 쫄쫄호떡 맛있긴 맛있습니다. 

어떻게 이름도 이렇게 지었는지 쫄쫄이 맛이나더라구요. 

사랑이도 혼자 하나 다먹었습니다. 

정말 즐거운 무심천 벚꽃놀이와 성안길 맛집투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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