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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맛집] 뼈해장국 감자탕 맛집 진성 민속촌 솔직후기!

by 메종드호세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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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세입니다. 

몰랐었는데 회사 근처에 뼈다귀 해장국 맛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점심시간에 

다녀왔어요.

진성민속촌

 

세종 부강 뼈 해장국, 감자탕 맛집

 

' 진성민속촌 '

 

대표번호: 044-277-6262(예약 가능)

영업시간: 05:00~14:00 (월요일 휴무)


전날 과음을 한 상태여서 오전에 제대로

업무에 집중을 할 수 없었어요 ㅜㅜ

그 모습을 본 회사 선배가 

회사 근처에 죽이는 해장국집이 있다고 

점심을 거기서 먹자고 하길래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진성 민속촌을 방문했어요.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도로변에

차를 주차했어요. 

처음에 민속촌이라는 상호명만 듣고

무슨 해장국을 파느냐 생각을 했었는데

허름한 외관만 봐도 

찐 맛집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그거보다 진성민속촌 건물 주변으로

해장국 냄새가 구수하게 퍼져 있어요.

방송에도 여러번 출연한 경력도 있고

점심시간 전 빨리 갔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테이블이 만석이어서 

대기 번호표를 뽑고 앞에서 기다렸어요.

진성 민속촌은 아침 5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해요. 

배짱 장사라고 오해할 수도 있는데

정해진 양만 딱 팔고 영업을 마감한다고 하네요.

이러니 맛이 정말 안 궁금할 수가 없어요.

메뉴판은 따로 있지않고 간단합니다. 

해장국 아니면 감자탕 ㅋㅋㅋ

아!!! 막걸리가 무한리필이 되더라고요??!!!

이런 혜자스러운 집이 있나.

저희 순번이 와서 자리에 앉았어요.

해장국도 앉자마자 바로 나와요. 

순환이 굉장히 빠릅니다. 

조금 기다렸는데 바로 테이블에 앉았어요.

해장국 나오기 전 찰나에

막걸리 반잔 마셨습니다. 

찐막 걸리 예요. 색깔만 봐도 맛을 알 수 있어요.

와~~~~~~~~~

부글부글 끊을 때 바로 내줘서

여기저기 다 튀긴 했는데

국밥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국밥충인 저로서는 

진성 민속촌 해장국 비주얼만 봐도 합격입니다. 

그동안 제가 먹어본 뼈해장국이랑은

국물이 다르더라고요.

진하고 걸쭉하고 밥을 안 말았는데도

말은 거 같은 느낌.

진성 민속촌 뼈해장국에 대한 저의 맛 평가는

다 먹은 제 뚝배기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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